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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개봉 14일 만에 전국 25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4일 개봉한 '이끼'는 개봉 3주차를 맞은 27일 하루 전국 564개 스크린에서 9만 2407명을 동원해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240만 9892명을 기록했다.
'이끼'의 일일 관객수는 할리우드 SF 대작 '인셉션'에 이어 2위이며, '인셉션'은 이날 전국 505개 스크린에서 16만 175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7만 2321명을 나타냈다.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이끼'는 개봉 3주차에도 입소문이 이어지며 평일 하루 10만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2시간 4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영화에 크게 밀리지 않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끼' 관계자는 "이 영화에 대한 관객의 평이 대체로 호의적인 데다 원작에 대한 관심이 동시에 높아져 당분간 만화와 영화 모두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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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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