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B금융이 차기 국민은행장 결정을 앞두고 약세다.
국민은행장 선임 및 그룹 체질 개선 본격화 논의에 대한 기대보다 전거래일 7%대 급등에 따른 조정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52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일대비 1500원(2.91%) 내린 5만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순매도 합은 2만4316주. 신한금융, 미래에셋, 맥쿼리, 대우, 한국 등이 매도상위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KB금융이 건설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등으로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쌓아 2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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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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