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세정액에 현미경까지...세차 시간은 무려 250시간
$pos="C";$title="";$txt="";$size="372,279,0";$no="20100725071248244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1만달러(1200만원).
소형 자동차나 중고차 가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세차비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 동영상 주인공은 영국의 세차 전문가인 구챤 사호타(30세).
사호타씨는 세차 한번에 무려 약 1만 달러를 받는다. 셀프 세차장이나 주유소 세차장을 애용하는 서민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금액.
하지만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수천달러짜리 왁스에 100가지 고급 세정액, 그리고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현미경까지 동원하는 것이 그야말로 지극정성이다. 차 한대 세차하는 시간은 무려 250시간.
사정이 이렇다보니 웬만한 명품카가 아니면 그의 손길을 받을 수가 없다. 람보르기니, 맥라렌 F1 GTR, 페라리, 롤스로이스 등 사호타씨의 세차 목록은 명품카 백화점을 방불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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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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