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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기아차에 홀딱 반한 사연은?

영국 BBC 탑 기어 출연해 씨드로 레이싱 계획...한국에 남다른 애정 과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기아자동차를 타고 경주를 벌인다.


톰 크루즈는 오는 25일 영국 BBC 자동차 리얼리티쇼 '탑 기어'(Top Gear)에 출연해 기아의 소형차모델인 '씨드'를 타고 레이싱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 '나잇 & 데이'에 함께 출연한 캐머런 디아즈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를 탄 스타'라는 코너에 출연한다. 이 코너에서 톰 크루즈는 정해진 속도 테스트 전용 서킷에서 레이싱을 벌이는데, 기아차의 씨드를 탈 예정이다.


씨드는 기아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로 만든 준중형 해치백 차량으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골프 등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톰크루즈는 지난해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방한했을 당시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에 애정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친한파 할리우드 스타다.


지난 2002년부터 BBC에서 방송되고 있는 '탑 기어'는 세계 최고의 슈퍼카부터 일반 대중차까지 동원해 다양한 방식의 테스트와 레이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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