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레드힐스";$txt="";$size="500,463,0";$no="20100724113648247996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혼 남녀의 여름휴가 동행자는 친구들, 일정은 2박3일로 다녀오겠다는 계획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여)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미혼남녀 224명을 대상으로 휴가 동행자와 일정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3명 가량이 친구들과 2박3일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휴가 동행자는 친구들(34.4%)이 가장 많았고 나 홀로(24.6%), 애인(17.9%), 가족(12.9%) 순으로 나타났다. 10.3%는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휴가 기일에 대해서는 2박3일(32.8%)이 가장 높았고 3박4일(20.1%), 1박2일(17.9%), 4박5일(11.8%), 당일치기(10.9%)가 뒤를 이었다. 4박5일 이상 다녀오겠다는 응답도 6.6%에 달했다.
결혼정보 레드힐스 부설 한국결혼산업연구소의 김태성 소장은 “이번 설문에서는 특히 나 홀로 여행족이 예상외로 많았는데 이는 미혼·만혼 사회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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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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