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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소지섭 김하늘 등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한 MBC '로드넘버원'이 시청률 한자리수에 머물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로드넘버원'은 5.9%(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로드넘버원'은 지난 6월 23일 첫 방송된 이후, 줄곧 시청률이 하락해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상승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경쟁 프로그램인 KBS '제빵왕 김탁구'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SBS '나쁜남자'도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로드 넘버원'이 치고 올라가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또 다른 이유로는 전쟁이라는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어필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이유다. 최근 전쟁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 늘어나면서 식상함을 느낀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연인 소지섭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의 배우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는 것도 하락 이유 중에 하나다.
시대극이다보니까 현대극에 잘 어울리는 소지섭이 배역에 푹 빠지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소지섭이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로드넘버원'의 시청률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드넘버원'은 130원억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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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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