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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시장 죽었다? 거래도 없이 조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유럽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단기 방향성 제공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거래도 거의없이 조용하다. IRS금리만 채권선물 움직임에 따라 1bp정도 상승하는 모습이다. CRS금리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규제문제와 함께 뚜렷한 방향성이 없어 사실상 시장이 죽었다는 지적이다. 다만 이번주말 나올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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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3.19%를, 3년물이 3.80%를, 5년물이 4.01%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

CRS는 10년이하 구간에서 일제히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55%를, 3년물이 2.12%를, 5년물이 2.6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 하루만에 소폭 확대되고 있다(1년물 기준). 1년물이 전장 -163bp에서 -164bp를, 3년물도 전장 -166bp에서 -167bp를, 5년물 또한 전장 -134bp에서 -136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장이 지루하다. 거래도 거의 없다. IRS금리만 선물움직임 따라 1bp 정도 오른 수준이다. CRS도 거래없이 변화가 없다”며 “시장이 죽은것 같다. 규제문제도 있는데다 시장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주는 리스크어버전 했다가 또 한주는 리스크랠리를 펼치는 모습이다. 유럽 스트레스테스트가 나오면 단기적으로 방향성을 제공할듯 싶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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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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