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철도업무 개시 후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 내달 20일 문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구청장은 19일 오후 2시 청량리 민자역사 오픈을 앞두고 공사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청량리 민자역사는 연면적 18만㎡에 지하 3, 지상 9층 규모로 역무시설과 함께 롯데백화점 영화관 1600여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 등이 세워진다.
현재 95.1% 공정률을 보이는 역사는 주차장, 지하철 환승통로 등 인테리어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pos="C";$title="";$txt="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청량리 민자역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size="550,365,0";$no="20100720103439765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날 유 구청장은 사업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공사장을 둘러보면서 구 관계 직원에게 민자역사 주변 노후건물은 건축주를 설득해 신축이나 리모델링해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라고 했다.
또 민자역사 완공 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 분산 대책 등 궁금한 사항을 건설본부장이나 관계 직원에게 물어가며 꼼꼼히 살폈다.
유덕열 구청장은 “민자역사가 문을 열게 되면 하루 유동인구 30만명이 왕래하는 동북부 중심의 최고 상권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청량리 역세권을 개발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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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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