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이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6.2%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580회 ELS는 LG 보통주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16.2%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8.60%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EFP팀 팀장은 “이번 상품은 최초 조기상환조건을 기준주가의 85%수준으로 낮추고 원금손실조건 조건 또한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낮춰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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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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