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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시아나항공, '실적의 힘' 반등 성공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전날 2분기 실적발표 후 급락했던 아시아나항공이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보다 160원(1.62%)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2분기 영업이익 17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1분기의 1153억원 보다도 54%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은 1조238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보다 46% 늘었다. 매출액 역시 사상 최고치다.


▲중국인 비자 완화와 미국 비자 면제 효과로 국제선 여객이 증가한 점 ▲항공화물의 50%를 차지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출이 늘어난 점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다.


이날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수익성은 2분기에 비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3500원을 유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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