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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펀치몬스터' 공개서비스 돌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펀치몬스터'가 14일 오후 2시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펀치몬스터는 엔씨소프트가 올해 선보이는 첫 신작이자 개발사인 넥스트플레이와 자체 개발력을 공유한 새로운 RPG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 거점도시 '싸이클론하버'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사용자간 대결 지역 및 경매장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던전 '쉐도우 타워'가 추가돼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이번 OBT를 기념해 오는 8월10일 까지 '그랜드 오픈 파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펀치몬스터 홈페이지(punchmonster.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사업2실 신민균 실장은 "지난 5월 VIP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공개 서비스는 넥스트플레이의 우수한 콘텐츠와 아이온 등 대작 타이틀을 통해 쌓은 엔씨소프트의 RPG 운영 노하우가 결합돼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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