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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범수와 박진희가 바닷물에 빠지는 고난이도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7일과 8일까지 경상남도 남해의 작은 마을인 염해마을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에서 바닷물에 뛰어들었다.
염해등대가 보이는 바닷가 촬영장에서 박진희는 세차게 파도가 치자 "진짜 여기서 빠지는 것이 맞냐? 감독님께서 먼저 들어가 보실거죠?"라고 유인식 PD에게 애교 있게 물었고 연출자 유 PD는 "당연히 들어가 봐야죠, 수영복도 가져 왔어요"라고 답해 긴장하고 있는 박진희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애썼다.
긴장하던 박진희는 정진철 FD가 입수 시범을 보이자 긴장을 풀었고 유 PD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서서히 바닷물로 들어갔고 바닷물이 목까지 차오르자 이범수가 황급히 바닷가로 뛰어 들어 박진희를 구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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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더운 날씨 였지만 이날 바닷가신은 오후 7시가 넘어서 시작돼서인지 바닷물이 차갑게 느껴졌고 차가운 바닷물에 이범수와 박진희는 더 좋은 컷을 잡아내기 위해 여러차례 입수를 시도해 스태프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차가운 바닷물에서 두 사람이 빠져 나오자 스태프들은 준비한 담요로 이범수와 박진희의 몸을 감싸 주기에 바빴고 이날 촬영장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남해 해양경찰이 에스코트를 했다. 유 PD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꼼꼼히 챙기고 직접 배를 타고 바닷가로 나가 이범수가 박진희를 물에서 구해내는 장면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은 강모(이범수 분)이 대륙건설 홍기표(손병호 분) 회장을 죽인 범인으로 지명수배되자 그의 구명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던 정연은 강모가 몸을 숨기고 있는 바닷가의 외진 마을을 찾는 장면으로 오는 23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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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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