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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SS501 김현중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고위 관계자는 9일 "아직 정식으로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지만, 잠정적으로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하기로 했다"라며 "김현중은 극중 완벽한 백승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이 맡은 백승조는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수재. 운동과 요리는 기본이고, 못하는 것을 찾아볼 수가 없는 완벽한 캐릭터다. 하지만 천방지축 문하니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이미 만화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당초 '장난스런 키스'의 주연으로는 김현중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최종 물망에 올라 각축전을 벌였다.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연기력, 대중 친화력 그리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대부분 김현중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장난스런 키스'는 제2의 '꽃보다 남자'로 인식되면서 기획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민호는 자신의 팬미팅에서 '장난스런 키스' 출연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현중의 파트너인 문하니역은 아직 조율중이다. 제작진은 최종적으로 박신혜, 카라의 한승연, 에프엑스의 설리 등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여배우는 일단 김현중과 누가 잘 어울리는지가 우선시될 것 같다.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 인물이 뽑힐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로 보금자리를 옮겼고, 얼마 안가서 드라마 출연도 확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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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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