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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엄기준이 소름끼치는 연기에 연일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다.
엄기준은 '파괴된 사나이'에서 자신을 목적을 위해선 유괴는 물론, 끔찍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냉혈한 살인마를 선보였다. 평소 선한 또한 선한 외모의 착실한 청년에서, 어느 순간 살인 본능이 폭발한 살인마로 180도 바뀌는 모습에서는 소름끼치는 섬뜩함을 보여, 관객들에게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관객들은 엄기준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앞으로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그의 소름끼치는 연기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한 영화", "엄기준의 연기, 생각만 해도 섬뜩하다", "엄기준의 재발견이다"등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목사가 유괴된 딸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하드보일드 휴먼 드라마. 엄기준은 생애 첫 스크린에 도전해 선한 외모와는 달리 유괴와 살해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냉혈한 살인마 최병철 역을 맡았다. 더불어 딸을 되찾으려 유괴범을 처절하게 쫓는 주영수 역에는 김명민이, 딸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생계를 포기한 채 찾아 헤매는 민경 역에는 박주미가 캐스팅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1일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슈렉 포에버', '나잇 & 데이' 등 헐리우드 대작들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한편, 지난 7일에는 개봉 6일 만에 50만여 관객을 돌파하는 등 한국 영화의 자존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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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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