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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프로레슬링 시청률 소폭↓..주말예능 1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무한도전'이 주말예능 최강자의 지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5%보다 2.1%p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KBS2 '천하무적 토요일'(4.9%), SBS '스타킹'(11.8%)을 가뿐하게 따돌렸다.


'무한도전'과 주말 최강자의 지위를 주거니 받거니 하던 MBC '세바퀴'는 남아공 월드컵 중계의 영향으로 이날 12.6%를 기록해 '무한도전'에 1인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1년 장기 프로젝트 '프로레슬링'이 베일을 벗었다.


본격 도전에 앞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길 전진 등 멤버들은 자체 프로레슬링 협회인 WM7을 창단하고, 협회장에 박명수가 꼽혔다.


협회를 구성한 멤버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전직 유도출신인 배우 김민준을 일일 스승으로 초대했다.


유재석의 전화 한통에 한걸음 달려온 김민준은 멤버들에게 기초체력과 레스링 기술 뿐만 아니라 목조르기 할 때 관자 누르지, 팔 문지르기 등의 재치 있는 반칙기술 등을 가르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해 10월 군입대한 전진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소연 기자 mus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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