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영증권은 28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점 매출 증가와 원가율 하락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38% 급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7.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의 58억원에서 196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에 제시한 실적은 영업수익의 경우 당초 추정치대비 3.8%, 영업이익은 3.0% 상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상향에 대해 "입출국자 증가로 인한 면세점의 매출증가(전년동기비 22.0%)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율 하락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지난해 2분기는 높은 환율에 매입한 상품이 매출에 대응, 원가율이 평소보다 높은 66%까지 상승한 시기였지만 올 2분기에는 원화강세로 인해 원가율이 평소 수준(63%)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여행 성수기인 3분기에는 호텔신라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애널리스트는 "휴가시즌인 3분기에 내국인 출국자들이 급증할 가능성을 감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71.6% 증가한 280억원으로 이전의 분기 최고치인 2008년 2분기의 211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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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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