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화속으로' 배우들 "한국, 아쉽지만 잘싸웠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영화 '포화속으로'의 배우들이 지방 무대 인사 중 태극전사들의 8강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차승원, 최승현(T.O.P), 김승우 김윤성 김동범 등 출연 배우들은 지난 26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에 모여 관객들과 2010 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 대 한국의 경기를 응원했다.

이들은 객석에 앉자마자 관객들과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본격적인 응원전을 시작했다.


전반전이 진행되는 동안 차승원은 대표팀을 향해 '잘한다!'를 목청껏 연발했고 최승현(T.O.P)은 객석에서 일어나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전반전이 끝난 직후 차승원은 "8강을 가기 위해 후반전에 더욱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최승현(T.O.P) 역시 "이런 자리에서 다 같이 응원하는것은 처음이다. 조금만 힘을 내자"며 응원단들을 독려했다.


한국이 2 대 1로 패하며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 객석에서는 아쉬움의 탄식이 쏟아져 나왔지만 '포화속으로'의 주역들은 다 함께 '잘 싸웠다!'를 외치며 국가대표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꾸준히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