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보영 '부자의 탄생' 첫 촬영, '생계형 생속녀'로 변신";$txt="";$size="550,825,0";$no="20100203093703861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이보영이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대통령의 딸로 전격 합류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는 25일 " 도도한 커리어우먼부터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연기변신으로 호평을 얻은 이보영이 '아테나'로 올해를 마무리한다"며 "그는 이탈리아에 유학중인 대통령의 딸 조수영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영은 대통령의 딸이라는 자신의 신분에 구애 받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더욱이 대학원을 다니는 평범한 유학생으로 살고 있어 주위에서는 그가 대한민국 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보영은 드라마 초반 이탈리아 촬영분량에서 처음으로 등장을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단아하고 동양적인 이보영만의 매력이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테나'에서는 이탈리아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수영은 이후 국제적인 테러단에 의해 납치돼 이탈리아의 산악지대로 끌려가고 그를 구하기 위해 정우(정우성), 손혁(차승원), 혜인(수애), 재희(이지아) 등 요원들의 작전이 숨막히게 펼쳐지게 된다.
제작진은 "드라마에서는 이보영을 사이에 둔 테러단과 요원들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그리고 국경을 넘어선 글로벌한 첩보작전은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보영의 출연이 결정된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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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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