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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사흘째 하락..주가↓+유로존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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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제원유가격이 사흘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위기감이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증시도 1%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14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인도분 크루드원유 가격이 전장대비 81센트(1.1%) 떨어진 배럴당 75.5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원유가격은 최근 4주동안 69.51달러에서 78.92달러 사이를 오갔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전일비 1.3% 하락한 1077.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1.1%(109.59포인트) 떨어진 10188.85로 거래되고 있다.


미달러화대비 유로화는 전일 1.2311달러에서 1.2307달러를 기록중이다.

미 에너지부는 전일 지난 18일 기준 원유재고가 202만배럴(0.6%) 증가한 3억651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0년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미 연준(Fed)은 전일 금융상황이 경제회복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1만9000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운송부분을 제외한 5월 내구재주문이 상승해 최근 4개월중 3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8월인도분 브랜트유는 전장대비 63센트(0.8%) 하락한 배럴당 75.6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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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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