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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하락..그리스 CDS↑, 나이키 약세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P500지수는 4일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스 CDS가 하락하면서 유로존 위기감이 재현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31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전장대비 0.6% 하락한 1085.82로 거래중이다. 이번주들어 2.8%나 떨어지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0.6% 내린 10240.02를 나타내고 있다. Stoxx 유로 600지수도 0.8%가 내렸다.

BOA와 JP모간체이스가 0.9% 이상 떨어지고 있다. 그리스정부의 CDS가 하락하면서 유로존 은행들 주가가 떨어진 영향을 받고 있다. 화이자와 홈디포도 1.2% 이상 하락세다. 특히 나이키가 4.1%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전 발표된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하락했고, 5월 내구재주문은 운송분야를 제외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CMA 데이터비전에 따르면 그리스 CDS는 38bp 상승한 970bp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정부도 16bp 올라 336.5bp를 보이며 2주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스페인도 4bp 상승한 269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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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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