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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터널 옹벽 주변 녹지 공사 마쳐

서대문구, 영천동 금화터널 용벽 주변 시비 1억8400만원 들여 녹지대 만들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영천동 5-172 일대 금화터널 옹벽 주변을 녹지로 만드는 공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월 1일 착공한 후 옹벽 주변 안전지대 약 600㎡를 녹지로 만들었다.

시비 1억8400만원이 투입됐다.


가로변 녹지량 확충공사는 서울시 ‘공원 녹지 330만㎡ 늘리기’ 사업 하나로 간선 도로변 유휴 공지를 녹지로 만들어 가로 경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금화터널 옹벽 주변 안전지대는 그 동안 대형 버스나 트럭, 버스 등이 상습적으로 무단 주차해 주변 경관을 해치던 곳이었다.

서대문구는 이 곳의 소음과 분진 완화, 불량 경관을 막기 위해 완충수림대를 조성했다.


이를 위해 이팝나무, 청단풍 등 6종 107주의 키 큰 나무와 사철나무 등 5종의 키 작은 나무 1029주를 심었고 맥문동 등 9종 9880본의 초화류를 심었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 앞으로도 가로변 유휴공지를 적극 발굴해 가로변 녹지량을 늘려 삭막한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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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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