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연다.
사용하진 않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중고 생활용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장터는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 서대문구 약사회가 함께 한다.
또 14개 동별로 나눔 장터와 먹거리 장터, 구민 자율 판매코너로 나뉘어 열린다.
장터에선 의류 신발 가방 주방용품 등 재활용품과 지갑, 중고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인다.
아울러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재활용 비누 등 환경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pos="C";$title="";$txt="서대문구청에서 열린 나눔장터 ";$size="550,440,0";$no="20100618101837938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이번 장터에는 서대문구 약사회가 참여해 회원들에게 모은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정신보건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서대문구보건소는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은 동 부녀회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에 열린 나눔장터 수익금 327만여원에 이른다.
가정복지과 ☎330-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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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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