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에듀넷, 경영자 위한 '환율경제학'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CFO스쿨과 새빛에듀넷은 다음달 7일부터 3일간 '경영자를 위한 환율경제학 과정'을 선릉역 한국CFO스쿨에서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의 그린스펀으로 평가 받으면서, 명쾌한 환율변동원리와 시장분석으로 알려진 최용식 21세기 경제학연구소장,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예측한 농협경제연구소의 송두한 박사, 명쾌한 실전 환율예측의 최고 전문가 이진우NH투자선물 센터장 등 한국 최고의 환율 전문가 3인이 진행한다.

이번 강좌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율을 통해 알아보는 경제방향' 및 '환율 변동의 원리', '환율변동의 역사와 경제원리', '환율정책의 성공과 실패 사례', '우리나라 환율정책'을 강의한다. 또한, 경영자들이 환율과 관련한 의사결정시 고려해야 하는 '환 헤지와 환 위험관리 실전이해' 및 '하반기 환율전망 및 대응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최용식 21세기경제연구소 소장은 "환시장을 아는 것은 경제의 3분의 1을 아는 것과 같다"며 "특히 단순히 환율에 대한 전망이 아닌 환율변동원리의 메커니즘과 펀더멘탈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은 이제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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