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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中서 '10대 스타상' 수상..新한류로 '급부상'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공효진이 중화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중국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고 돌아왔다.


공효진은 지난 19일 중국 엔터테인먼트TV(CETV)에서 주최하는 'CETV 6주년 기념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은 이날 중국 팬들의 환대와 현지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거쳐 행사장에 들어섰다. 일부 팬들은 한국 방영 당시 공효진과 이선균 커플의 애칭인 '봉쉐 커플'을 외치며 열광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초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가 중국 현지에서 방송도 채 되기 전 인기를 얻으며 이번 '아시아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극중 호흡을 맞췄던 이선균이 함께 수상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드라마가 아직 방송되기 전임에도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 '서유경'으로 살았던 지난 추억이 생각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보여주신 중국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방송이 시작 된 후에도 변하지 않는 관심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스타'는 7월 말부터 중국 'CETV'에서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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