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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릴레이 광고에 하정우-공효진 출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하이트맥주가 100% 보리 맥주인 '맥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근 공중파에서 방송하고 있는 릴레이 광고캠페인 '맥주 맛에 눈뜨다' 마지막 편인 '남자의 허세'에 충무로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출연한다. 이번 CF는 19일부터 전파를 탄다.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말도 안 되는 군대이야기로 허풍을 떠는 하정우의 애드리브 연기와 냉담한 반응으로 핀잔을 주는 공효진의 연기 대결이 압권이다.

마당 한 켠에 자리잡고 앉아 자신의 군대 에피소드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하정우와 그를 바라보는 공효진.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던 그녀는 하정우의 계속되는 '군대 허풍'을 참다 못해 "그럼 한 번 더 갔다 오면 되겠네. 맥주 맛도 모르면서…" 라며 핀잔을 놓는다.


허를 찔린 하정우는 순간 당황하며 머쓱한 표정을 짓지만, 공효진 덕분에 진짜 맥주 맛에 눈을 뜨게 되고 곧이어 두 사람은 함께 "맥스" 를 외치며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며 즐거운 분위기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총 5편으로 이뤄진 '맥주맛에 눈뜨다' 맥스 광고캠페인은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한국영화계의 대들보 격인 영화감독 5명(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김지운, 최동훈)과 배우 7명((김혜수, 원빈, 류승범, 이민기, 박시연, 하정우, 공효진)이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CF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메이킹필름은 맥스 홈페이지(www.maxb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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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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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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