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돼지에서는 유전자 변형을 거듭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사이언스(Science)지에 실렸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대장주 격인 중앙백신을 중심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상승 반전 중이다.
18일 오후 1시39분 현재 중앙백신이 3.08% 오른 1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녹십자와 파루는 마이너스 권에서 강보합 수준으로 올라왔다.
이날 인터넷에서는 사이언스지를 인용한 전문지의 기사가 돌았다. 지난해 출현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사람에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반면 돼지에서는 유전자 변형을 거듭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사이언스지에 실렸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에서는 홍콩 대학 연구팀은 이런 과정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더 치명적인 형태로 변화될 것을 우려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사람으로 전염됐다는 점을 고려한다며 변화된 바이러스 역시 사람에 전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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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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