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천재 힙합뮤지션 카니예 웨스트, 8월 첫 내한공연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천재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유명한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8월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14일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오는 8월 개최되는 SK텔레콤의 음악축제 ‘써머 위크앤티 2010(Summer Week&T 2010)’의 헤드라이너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펼친다.

올 해 첫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의 ‘써머 위크앤티 2010’은 해변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T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일주일'이란 테마로 전개중인 문화 프로그램 ‘위크앤티’ 일환으로 '록 페스티벌 위크앤티' '비치파티 위크앤티' '재즈 위크앤티'를 잇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음악과 패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는 카니예 웨스트는 21세기 최고의 힙합 아이콘"이라며 "카니예 웨스트의 세련되고 혁신적인 음악이 젊음의 축제 ‘써머 위크앤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니예 웨스트는 2004년 데뷔 이후 4연속 발매 첫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정복, 그래미 어워즈 총 13회 수상 등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는 4집 앨범 '808s & Heartbreak'의 ‘러브 락다운(Love Lockdown)’이 휴대전화 광고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와 함께 캘빈 해리스, 오토크래츠, 더즈 잇 오펜드 유 예?, 레 쁘띠 삘루, 디아이엠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공연 장소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2차 라인업과 함께 6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