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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지드래곤, 플로라이다 내한공연 게스트 '확정'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개그맨 유세윤과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미국의 힙합스타 플로라이다의 내한공연 무대에 게스트로 선다.


플로라이다는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10월 주한 미군부대 위문공연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지만 한국 팬들을 만나는 공식적인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로라이다는 2008년 영화 ‘스텝업2’ 삽입곡 ‘로(Low)’를 발표하자마자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100차트 1위에 등극한 힙합스타로 당시 무려 11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지난 3월 3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 지드래곤의 솔로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 라이브 앨범에 ‘하트 브레이커’ 플로라이다 피처링 버전이 수록돼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주최 측 문스톤코리아는 이틀 일정 중 21일 공연에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폭발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UV(유세윤, 뮤지)가, 22일공연에는 지드래곤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옥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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