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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자연 상태의 가장 섹시한 가슴을 소유한 여성으로 평가 받는 영국 여배우 겸 모델 켈리 브룩(30)이 란제리 업체 울티모 모델에서 제외될 듯.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일요판으로 발행하는 ‘뉴스 오브 더 월드’(NOTW) 13일(현지시간)자에 따르면 울티모는 현재 ‘새 얼굴’을 물색 중이다.
울티모 창업자 미셸 몬은 브룩이 여러 차례 계약을 위반했다며 발끈했다고.
가슴 사이즈 34E인 브룩은 남성잡지 ‘플레이보이’를 위해 이달 하순 지중해에서 이틀 일정으로 누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예술’ 사진을 촬영하며 벗는 대가로 50만 달러(약 6억 원)나 받게 된다.
최근에는 남성잡지 ‘로디드’에서 토플리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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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은 이 모든 것이 울티모와 맺은 2년 계약에 위배된다는 것. 울티모의 한 관계자는 “브룩이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몬은 “브룩이 여전히 울티모의 얼굴”이라며 “브룩 측과 해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사태는 울티모가 브룩을 앞세워 마케팅에 상당 금액을 쏟아 부은 뒤 불거졌다. 한 소식통은 “지금까지 피치스 젤도프(21) 외에 말썽을 일으킨 모델은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젤도프가 울티모 모델 계약을 파기당한 것은 지난 3월 ‘벤’이라는 사내가 인터넷에 젤도프의 누드 사진을 올려놓은 뒤다.
벤은 자신과 젤도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헤로인을 흡입한 뒤 섹스도 즐기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울티모 측은 “울티모란 어린 여성들을 겨냥한 브랜드”라며 “따라서 젊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긍정적인 역할 모델만 필요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울티모 모델은 성공 보증수표나 마찬가지다.
가수 로드 스튜어트의 여자친구 페니 랭커스터, 그의 전 여자친구 레이첼 헌터 외에 리사 스노던, 헬레나 크리스텐슨, 사라 하딩도 울티모의 얼굴로 활약한 바 있다.
브룩 직전의 모델은 인기 여성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전 멤버 멜라니 브라운이었다.
과거 모델들은 울티모와 계약하면서 최고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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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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