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블로그 등 URL 기반 서비스로 확대"
$pos="C";$title="";$txt="";$size="450,317,0";$no="20100614111959014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를 QR코드로 생성해 활용할 수 있는 ‘Daum 코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QR코드(Quick Response Code)는 흑백의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기록하는 2차원 바코드다. QR코드는 표준화된 기술로 다양한 정보를 담아 누구나 손쉽게 생성·배포할 수 있어 일본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에서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QR코드를 활용해 일반 이용자, 기업, 상점들이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 쉽게 만들 수 있는 QR코드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Daum' 애플리케이션으로 QR코드에 비추면 자동으로 코드에 입력돼 있는 정보를 보여주는 코드 검색 기능을 제공키로 했다.
다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Daum 코드'를 통해 자신의 명함, 블로그 등에 알리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넣을 수 있으며, 일반 기업과 상점들 또한 회사 정보, 상품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Daum 코드’는 다음 사이트 내 ‘Daum 코드’ 서비스(code.daum.net)에 접속해 기업 정보, 상점 정보, 상품 정보를 비롯한 블로그 주소, 안내문구, 이미지, 동영상, 지도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코드는 그림파일(jpg), html 등으로 제공돼 명함, 이메일 서명, 블로그, 사이트, 전단은 물론 스티커 출력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밖에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 광고에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기사와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여주고, 각종 상품에 부착해 상품 이미지, 동영상 등 상품 정보의 제공과 이벤트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 tv팟에 동영상 광고를 올려두고 광고와 전단지에 ‘Daum 코드’를 삽입하면, 이용자가 ‘Daum’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동영상 광고를 손쉽게 볼 수 있는 형태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팀장은 “Daum 코드는 코드 안의 정보 내용, 생성 경로 등을 쉽게 알기 어려운 기존 QR코드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최근 각광받는 QR 코드를 누구나 쉽고 개성있게 생성해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며 “향후 카페, 블로그, 한메일, 지도, 로드뷰 등 URL 기반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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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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