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 주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로 월드컵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오르면서 대표 수혜주인 닭고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10.11%) 상승한 1470원을 기록중이며 하림과 동우는 각각 190원(5.31%), 150원(3.61%) 오른 3770원, 4300원에 거래중이다.
하이트맥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66%) 상승한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와의 시합은 오는 17일 오후 8시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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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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