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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26일 개장...“와! 여름이다~”

서해안서 첫 개장, 무창포는 7월 3일, 원산도 오봉산은 7월 7일 관광객 맞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전국 최고의 여름 관광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26일 개장한다.


보령시는 연예인을 초청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시작되는 머드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다.

보령시는 특히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운영, 숙박요금을 둘러싼 시비와 불만을 막고 대천역과 대천해수욕장 임시터미널에 숙박안내센터를 설치해 호객행위를 없애기로 했다.


또 공중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정비를 마쳤고 물품보관소를 머드광장과 시민탑광장에 설치해 관광객들 불편을 없애기로 했다.

이와 함께 6개의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는 대신 시민탑 광장주변 도로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운영한다.


다음 달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보령머드축제엔 힙합파티, 불꽃판타지, 머드넌버벌페스티벌, 세계문화공연, 머드에코콘서트, 해변국악공연, 보령머드대학가요제 등이 마련됐다.


구문회 관광과장은 “청·호객, 폭죽, 바가지요금 등 불법행위 않기 자정운동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3일 오후 6시,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은 7월7일 오전 11시에 관광객을 맞기 위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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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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