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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데이비드 베컴 독점 콘텐츠 제공

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야후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축구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야후스포츠 베컴 특별 페이지에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야후는 남아공 축구 대회와 2010/11 축구 시즌 동안 데이비드 베컴과 관련된 독점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데이비드 베컴은 "야후를 통해 축구를 주제로 전세계 많은 축구 팬들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베컴은 남아공 축구 대회 기간 동안 일부 국가에서 야후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2단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야후는 20여개 국가에서 남아공 축구 대회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이크로사이트, 모바일 홈페이지, 판타지 게임, 검색 툴과 더불어 데이비드 베컴 독점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야후 스포츠 독점 칼럼 내 ‘데이비드 베컴’ 채널을 통해 베컴은 월드컵 3회 연속 출전선수로서 월드컵 경기와 득점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2010/11 축구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축구 팬들은 야후 앤서즈(Yahoo! Answers), 야후 메일, 야후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데이비드 베컴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엘리사 스틸 야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베컴은 월드컵 3회 연속 출전 경험과 유럽과 미국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등 축구와 월드컵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야후는 6억명의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베컴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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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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