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월드컵]남아공 차바라라, 자국 월드컵 1호골 '영광'";$txt="대회 1호골 주인공 남아공 차바라라 [사진=게티이미지]";$size="550,796,0";$no="20100612001852191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전 중계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SBS에서 방송된 남아공월드컵 개막경기 남아공-멕시코전은 전국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스페셜 '순재날다', KBS2 '청춘불패'는 나란히 7.1%를 기록했다.
이날 개막전에서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골 결정력 부족 속에 멕시코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남아공은 이날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월드컵 멕시코와의 개막전에서 1골씩을 주고 받으며 1-1로 비겼다.
이날 해설은 한국 축구 대표팀 주전 골키퍼 출신 김병지(40·경남)가 맡았다.
김병지는 남아공-멕시코전에 SBS 박찬민 캐스터와 함께 해설 데뷔전을 가졌다.
김병지는 이날 침착하고 차분한 해설로 축구팬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경기 초반엔 남아공 현지에서 첫 해설을 맡은 데 대한 긴장감이 엿보이기도 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박찬민 캐스터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특히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카를로스 벨라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된 장면에서 정확하고 냉정한 해설로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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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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