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연아가 기상 캐스터로 변신했다? 실수연발 폭소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가 시종일관 실수를 연발하며 일기예보를 전달하는 기상캐스터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연아의 내맘대로 날씨예보’ 동영상에서 여름 무더위를 예보하는 중 기상캐스터와 같이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뽐내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겪었다.

기상캐스터로 완벽하게 분한 김연아는 하얀색 반팔 원피스를 단아하게 차려 입고 다가오는 무더위를 예보하는 올 여름 일기예보를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동영상에는 진지하게 일기예보를 전하면서 “북태평양 공~기압”, “에어컨 구입이 망셔~망셔~”라며 실수를 연발하는 김연아가 자신의 틀린 발음이 재미있다는 듯 화끈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띄게 만든다.

또, 김연아는 올 여름 날씨 걱정에 에어컨 구입을 고민하는 네티즌들에게는 “올 여름 날씨가 덥지 않으면 에어컨 구입비를 쏜다”고 전하는 등 날씨 예보에 신뢰감을 안겨주는 전문 기상캐스터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동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또박또박 일기예보를 전달하던 김연아가 중간중간 발음이 꼬여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며 “짜증나고 푹푹 찌는 여름, 낭랑한 목소리의 연아의 내맘대로 날씨예보 동영상을 보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