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접어들면서 백화점들이 린넨 등 시원한 소재로 만든 여름정장 판촉전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까지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 등 17개점에서 '롯데 쿨비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패션 등 국내 유명 패션그룹들을 비롯한 남성의류 브랜드들이 린넨 재킷, 노타이 셔츠, 여름정장 등 다양한 쿨비즈 상품들을 정상가보다 40~60% 할인 판매한다.
캠브리지, 맨스타, 피에르가르뎅, 웅가로, 바쏘의 린넨재킷 이월상품이 15만원에, 갤럭시와 로가디스의 신상품 재킷은 25만원에 선보인다.
또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맨스타 여름이월 및 신상품 정장을 25만원에, 듀퐁의 쿨맥스 셔츠를 4만5000원에 판매하며, 루이까또즈의 '쿨비즈 셔츠'는 대량 직매입을 통해 2만5000원에 내놓는다.
잠실점과 영등포점, 노원점 등 9개점에서는 10일까지 '파코라반 캐주얼 굿바이 고별전'을 열고 캐주얼 정장을 5만~9만원에, 재킷을 3만~7만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6일까지 '남성 쿨비즈 패션 초대전'을 열고 갤럭시, 로가디스, 킨록앤더슨 등 유명 남성의류 브랜드의 여름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갤럭시, 킨록앤더슨 재킷이 각각 29만원, 로가디스, 캠브리지 정장 각각 35만원과 29만원 등이다.
같은 기간 천호점에서도 '남성캐주얼 쿨비즈 제안전'을 열고, 마에스트로 남방을 4만9000원에, 로가디스그린 재킷을 12만9000원에, 맨스타 바지를 4만9000원 등에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본점에서 6일까지 '미스터 댄디 소쿨 비즈대전'을 열고 지크정장 15만원, 본 정장을 19만원 등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경기점에서도 '남성 쿨 비즈니스 캐쥬얼 종합전'을 진행하며 강남점의 경우 11부터 13일까지 '쿨 비즈 룩페어' 기간 동안 갤럭시와 빨질레리 자켓 등을 29만원에, 정장은 39만원 등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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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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