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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지텍시스템, 강세..삼성에 LG까지 AF코팅 확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휴대폰 완성업체들이 강화 유리에 지문 등 얼룩을 방지하는 안티 핑거(AF) 코팅 기술을 확대 적용키로 하면서 디지텍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부 저가형 모델을 제외하고 새로 개발하는 스마트폰과 풀터치폰에 AF 코팅을 모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도 신규 모델에 AF 코팅을 확대 적용키로 하면서 터치스크린용 강화 유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파주에 강화유리 공장 투자를 진행한 디지텍시스템이 매출 확대의 호기를 잡은 셈이다. 디지텍시스템은 올 7월 시제품 생산에 이어 올해 말까지 월 400만대 규모의 생산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 중이다.


투자 시기가 적절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가도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13분 현재 디지텍시스템은 전일 대비 750원(4.4%)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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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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