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20분 내외, 장르제한 없어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지난해 처음 열려 청소년들의 창작 열기를 뜨겁게 달군 ‘청소년 성평등 영화 페스티벌’이 올해도 개최된다.
경기도는 ‘제2회 청소년 성평등 영화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앤아이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페스티벌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 주제는 성평등, 여성인권, 여성과 남성이 협력해 만들어 가는 조화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 등이며, 형식은 20분 내외의 단편영화로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는 제한이 없다.
공모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분야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응모 희망자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이나 청소년 성평등 영화 페스티벌 공식블로그(blog.naver.com/ygeff)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공모신청서 1부, A4용지 3매 분량의 시놉시스, 출품작 DVD 1부를 동봉해 우편(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198번지 201호 월원영화사 제2회 청소년 성평등 영화 페스티벌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작 수상자 4명에게는 5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월원영화사(wolwonfilm@gmail.com)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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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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