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은행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취업준비교실’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병목)는 이달부터 구직자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취업준비교실’을 열고 있다.
취업준비교실 참여 희망자는 매달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구청취업정보은행(☎2600-6250)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5월 19일에 처음으로 취업정보은행에서 구직자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준비교실을 처음으로 열었다.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취업희망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강으로 ▲직업정보탐색법 ▲이력서 ·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술 등에 대해 다뤄졌다.
첫 강의에도 불구하고 대상인원 20명 모집에 33명이 참석, 취업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청강하는 열의로 가득했다.
$pos="C";$title="";$txt="강서구 취업준비교실 ";$size="550,412,0";$no="20100528105714667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참여자에게는 취업정보게시대를 통해 40여개 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해당 채용정보 중 희망하는 구인업체가 있는 경우 당일 알선요청 가능하며 취업정보은행에서는 취업준비교실을 통해 상담 받은 이력서를 대행 제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 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참여한 이명구(56)씨는 “재취업을 하는 경우 취업활동 방법을 잘 몰라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강서구 취업준비교실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기술을 쉽게 알려주고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과(☎2600-6548),취업정보은행(☎2600-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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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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