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함은정 '배우로 인사드립니다'";$txt="";$size="504,718,0";$no="20100510142137395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원래 19세 이상 등급 버전으로 만든 뮤직비디오였어요."
티아라의 리더 함은정이 27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Bo Peep Bo Peep(보핍보핍)' 뮤직비디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함은정은 "원래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은 뮤직비디오가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며 "하나는 19금 버전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우리는 노래 부르는 장면만 잠깐 등장한다. 두번째 15세 버전으로 우리 멤버들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의 뮤직비디오는 19금 버전과 15세 버전이 따로 있다. 19금 버전은 신인 배우 정지아가 매력적인 '캣걸(Cat girl)'로 등장해 섹시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 뮤직비디오의 티저영상은 공개된 지 15분 만에 2000번 이상의 클릭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뮤직비디오가 방통심의위의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은 것. 이 밖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싸인', 빅퀸즈의 '괜찮아', 휘의 '늦은 후회', 토파즈의 '누나 못 믿니?' 등이 청소년 유해매체물 뮤직비디오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이 뮤직비디오들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경우 청소년 유해 로고 및 문구를 삽입해야 한다.
한편 함은정은 SBS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에서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강승연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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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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