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27일 인탑스에 대해 이종재질 접합기술을 이용한 새 아이템 개발 완료로 수익 제품 다양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준복 애널리스트는 "인탑스는 휴대폰 케이스 전문 제조 업체로 매출 다변화를 위한 휴대폰용 마그네슘 케이스를 개발 완료했다"며 "이번 기술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넷북, 테블릿 PC등과 같은 고가의 대형 제품에 적용 가능하나 매출 발생은 올해 말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인탑스는 LED관련 자회사를 통한 성장성도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인탑스는 LED관련 자회사인 광주인탑스의 현 지분율(49.2%)을 향후 3~4년 안에 100% 인수 예정인데 광주인탑스를 통해 발생하는 올해 LED 예상 매출액은 100억으로 이중 20억이 메탈 패키지(Metal Package)에서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인탑스는 진공청소기, 냉장고, 에어컨 등 백색가전 사출 성형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는 LED 조명과 메탈 패키지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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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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