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오는 8월까지 미국 소 가격이 5.2%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2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의 다렐 마크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기회복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달러화 강세와 유럽 국채 위기의 확산 등이 미국 소고기 수출 수요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소고기 수요가 줄어들면서 현물시장에서 소 가격 향후 석 달 안으로 파운드당 92∼94센트에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소 가격은 파운드당 97.03센트를 기록했다.
그는 "미국의 실업률이 198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 시즌 동안 국내 소고기 소비도 저렴한 돼지고기와 닭고기에 뒤쳐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실업률은 아직 미국 경제가 바닥을 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유럽발 재정위기로 더블딥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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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분기에는 공급이 줄어들면서 현물 소 가격이 파운드당 1달러로 반등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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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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