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11일 5일간 WWDC 개최..티켓 8일만에 매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애플이 다음달 7~11일까지 5일간 '전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매년 컨퍼런스때마다 애플이 신제품을 공개해왔기 때문에 이날 '아이폰 4G' 역시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이날 성명을 통해 컨퍼런스 첫날인 7일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연설을 펼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WWDC 참가티켓이 8일 만에 매진됐으며, 이번에는 예년보다 많은 50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지난 해 WWDC에서는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참가해 아이폰의 신형 모델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간 이식 수술로 불참했다.
애플은 행사기간 동안 아이폰 및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각각 5명을 선정, 애플 디자인 어워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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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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