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코스닥 지수의 급락 속에서도 한글과컴퓨터가 매각주간사 선정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115원(2.63%) 오른 4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글과컴퓨터는 최대주주인 셀런에이치가 매각 추진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무법인 화우와 교보증권&피데스투자자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주식은 셀런에이치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646만2703주로 지분율은 28.00%다.
이에 따라 한글과컴퓨터의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컴은 지난해 프라임그룹에서 셀런으로 매각된 후 1년이 안 돼 또 다시 주인이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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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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