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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구미호의 복수' 구미호 역에 캐스팅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한은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미호의 복수'(가제·극본 오선형, 정혜원·연출 이건준)에 캐스팅됐다.


한은정은 '국가가 부른다' 후속으로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인 '구미호의 복수'에서 구미호 역을 맡는다.

'구미호의 복수'는 알려진 구미호 설화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0년이 되던 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을 떠나던 구미호에게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피가 흐르는 어린 딸이 있었다는 설정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구미호의 복수'는 '여우누이'라는 제목으로 '국가가 부른다'와 함께 지난해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구미호의 복수' 제작진은 드라마의 오랜 소재인 구미호를, 전통성은 살리면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한편 SBS에서도 '나쁜 남자' 후속으로 구미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편성한 상태라서 올 여름 구미호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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