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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온라인부문 월매출 10억 돌파.."2012년 800억 목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업형슈퍼마켓(SSM) 롯데슈퍼의 온라인 사업부문이 출시 5개월 만에 월 1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사업초기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롯데슈퍼는 관련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9일 회사측에 따르면 온라인사업부문 '롯데 이(E)슈퍼' 서비스 매출액은 지난해 11월 2억6000만원 수준에서 지난달 10억5000만원까지 증가했다. 회사측은 "1만원 이상만 주문해도 무료로 배달해주고 지난달부터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광역시까지 배송망을 넓혀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롯데닷컴, 롯데홈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망을 늘렸으며 국내 오픈마켓·포털과도 제휴를 추진해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SSM에 대해 사업조정 신청으로 성장세가 주춤한데다 해결책으로 제시됐던 가맹형 사업도 사업조정 신청에 포함되면서 롯데슈퍼측은 온라인사업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서비스 첫해격인 올해 20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500억원, 내후년에는 배송지역을 전국 전역으로 확대해 8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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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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