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준기-'그랑프리' 제작사 측 "법적대응은 사실무근"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영화 '그랑프리' 측과 이준기 소속사 JG컴퍼니 측이 이번 이준기의 '그랑프리' 하차와 관련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준기의 군 입대로 영화 '그랑프리' 하차와 관련, 촬영 중단에 따라 '양측 사이에 상당한 입장 차이가 있으며 손해배상에 대한 법적 검토 및 소송' 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영화 제작사와 소속사 양측의 입장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비춰지고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들이 진실인 것처럼 왜곡, 점차 변질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랑프리'의 제작사인 네버엔딩스토리와 JG컴퍼니 측은 또 "전혀 논의된 적도 없는 내용들이 대체 어디에서 이렇게 나올 수 있었는지가 의문이며, 현재 언론에 비춰진 것처럼 법적 대응이나 소송 등이 언급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양측 모두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원만한 해결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므로 어떠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형태의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문제로 인해 영화 촬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여론의 왜곡된 시선이 영화의 본질을 잃게 만들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영화 '그랑프리'는 양동근이 투입돼 김태희와 함께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십니까.
영화 <그랑프리> 관련 영화 제작사(네버엔딩스토리, 이정학 대표)와 이준기씨 소속사(제이지컴퍼니, 조승범 대표)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이준기씨의 군입대로 영화 <그랑프리> 하차와 관련, 촬영 중단에 따라 양측 사이에 상당한 입장 차이가 있으며 손해배상에 대한 법적 검토 및 소송 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영화 제작사와 소속사 양측의 입장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비춰지고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들이 진실인 것처럼 왜곡, 점차 변질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영화 <그랑프리> 제작사인 네버엔딩스토리(이정학 대표)와 당사 양측은 전혀 논의된 적도 없는 내용들이 대체 어디에서 이렇게 나올 수 있었는지가 의문이며, 현재 언론에 비춰진 것처럼 법적 대응이나 소송 등이 언급된 것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양측 모두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원만한 해결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므로 어떠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형태의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영화 <그랑프리>는 이준기씨 이후 양동근씨가 투입돼 김태희씨와 함께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문제로 인해 영화 촬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여론의 왜곡된 시선이 영화의 본질을 잃게 만들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국 영화계에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길이 남을 수 있도록 영화 <그랑프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