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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한국어 교재 발간 전부터 동남아서 화제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준기가 참여한 '한국어 교재'가 발간 전부터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기의 노개런티 참여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안녕하세요 한국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문요청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준기는 이 책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목소리 기부까지 하는 등 책에 애착을 보였다. 이는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어 교재가 없다는 것에 이준기가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됐다.


'안녕하세요 한국어'는 한국어 학습을 위한 정통 어학서로, 한글판, 영어판, 일어판, 중국어판까지 총 4개 언어권으로 출시 예정이다.

마리북스 담당자는 "'안녕하세요 한국어'가 발간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이준기씨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매일 엄청난 양의 전화와 메일, 홈페이지 문의를 받고 있다. 그중에는 국내외 수많은 팬들뿐 아니라 일본, 중국,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수많은 해외 출판사에서 판권과 현지 유통에 대한 문의, 한류 팬과 독자들의 대량 구매 및 주문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 현지 대학교 내 한국어학과와 한국어 교육기관 등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싶다는 문의도 많아, 이준기와 한국어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한국어가 더 많은 해외인들에게 좀 더 깊이 뿌리를 내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리북스 홈페이지와 이준기 팬사이트에도 책과 관련한 의견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평소 한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준기씨가 한국어 관련 책 발간에 참여했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 “한국어 관련 공부할 책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꼭 구매해서 공부해보고 싶다” “이준기씨를 비롯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친구들에게 꼭 사서 선물해주고 싶다” “대학교 언어 교육 교양과목 교수인데, 최근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이 책을 통해 한국어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해외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한류스타로 좋은 본을 보이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다” 등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안녕하세요 한국어'는 오는 14일부터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 예약 판매되며, 오프라인 매장은 26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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