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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넥스텍, 저평가 자동차부품株..CNT 날개까지

그래핀과 기능면에서 가까운 CNT..상용화 시기 더 빨라 '주목'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최근 자동차 부품주가 낙관적인 전방 산업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넥스텍이 저평가된 부품주로 알려지며 오름세다.


17일 오전 9시31분 현재 넥스텍은 전일 대비 80원(2.41%)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넥스텍에 대해 내년 예상 PER 5.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넥스텍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GM대우자동차 등 국내자동차 업체에 수동변속기의 핵심부품과 엔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사업부문 외에도 LED 사업과 CNT사업 부문에서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넥스텍은 지난 1월에 LED업체 엘이디웍스에 지분출자를 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핀TV에 대한 독점생산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스핀TV에 대한 판매는 LG전자가 담당키로했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넥스텍이 추진하고 있는 CNT가 기능면에서 그래핀과 비슷하다"며 "상용화 되기까지 상단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그래핀에 비해 CNT가 더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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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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