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 둔산동 충남선관위원회서 추첨 통해 접수순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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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충남지사 후보인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 민주당 안희정 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등록시간인 9시에 맞춰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 4층 접수현장을 대리인, 선거관계자들과 함께 찾았다.
등록시간보다 세 후보가 먼저 온 관계로 대리인을 통한 추첨에 따라 접수순서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박해춘 후보가 가장 먼저 접수했고 박상돈 후보, 안희정 후보가 뒤를 이어 차례로 했다.
세 후보는 접수에 앞서 등록소감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한마디씩 답했다.
박해춘 후보는 “충남지역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을 만나 봤다”면서 “정책대결이 될 수 있게 토론회에도 참석,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후보는 “메니페스토와 페어플레이정신으로 선거를 잘 치루겠다”면서 “여당후보인 만큼 (메니페스토선거가 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박해춘 후보에게 주문했다.
안희정 후보는 “많은 설레임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고 등록한다”면서 “이 설레임과 기대가 충청의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등록을 마친 뒤 대전현충원 참배 등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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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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